논산 훈련소 입소 전 식사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논산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 식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아들이나 남자친구, 혹은 친구가 훈련소에 입소한다면 마지막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먹여서 들여보내고 싶으시죠? 그런데, 어디서 무엇을 먹여야될지 고민 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알아본 논산 맛집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부터 입소 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옵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입소 전 점심 식사 추천 메뉴 & 추천 식당

입소 전 점심 식사로 추천할 만한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 갈비탕

갈비탕은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갈비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요.

• 원산면옥: 논산의 원산면옥은 갈비탕과 소불고기로 유명하죠. 이곳의 갈비탕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입소 전 마지막으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원산면옥 -> 입영심사대 : 6.7 KM 자차 기준 약 11분 소요
• 대표메뉴 : 갈비탕(15,000원), 한우불고기(36,000원), 소갈비찜-소(40,000원), 물/비빔 냉면(11,000원)

○ 냉면

긴장해서 입맛이 없는 경우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냉면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냉면은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함흥면옥: 함흥면옥은 논산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에요. 이곳의 냉면은 정말 일품이랍니다. 깔끔하고 밸런스가 좋은 물냉면 맛이 일품이에요. 육수에는 살얼음이 가득해서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죠.
• 함흥면옥 -> 입영심사대 : 9.3 KM 자차 기준 약 13분 소요
• 대표메뉴 : 비빔냉면(12,000원), 물냉면(11,000원), 기절초풍갈비탕(15,000원),벌교꼬막비빔밥(12,000원)

○ 소고기

소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훈련소에서의 힘든 생활을 대비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좋아요.

• 대성한우농장 정육식당 : 논산에 위치한 대성한우농장 정육식당은 한우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고기의 품질과 맛이 보장된 맛집으로 한우 고기를 쇼케이스에서 직접 골라서 1층 식당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일품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인기 맛집 이에요.
• 대성한우 ->  입영심사대 : 1.8 KM 자차 기준 약 3분 소요
• 대표메뉴 : 살치/안창/토시(24,900원), 꽃등심(17,900원), 불고기전골(13,000원), 갈비탕(13,000원)

• 한마당 : 논산의 한마당은 입영심사대에서 542M 거리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고기, 훌륭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이 갖춰져 있어 장병들은 물론 현지인 추천 맛집 이랍니다.
• 한마당 ->  입영심사대 : 1.8 KM 자차 기준 약 3분 소요
• 대표메뉴 : 등심(25,000원), 삼겹살(12,000원), 김치찌개(8,000원), 냉면(6,000원)

○ 짬뽕

짬뽕은 매콤한 국물과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합니다.

• 강짬뽕: 탑정호 방면으로 가는 태백휴게소 안에 위치하여 주차 공간 여유있고, 착한가격에 맛집으로 소문나 논산 현지인은 물론 인근 외지에서도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해요.(입영심사대하고 가장 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
  거의 무조건 웨이팅, 당일 반죽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 할 수 있으므로,방문하실 분들은 사전확인 필수.
• 강짬뽕 ->  입영심사대 : 18 KM 자차 기준 약 26분 소요
• 대표메뉴 : 강짬뽕(8,000원), 강짜장(6,000원) , 새우볶음밥(8,000원) , 인절미탕수육(9,000원), 멘보샤(4,000원)

• 교동짬뽕: 논산의 교동짬뽕은 매운 짬뽕으로 유명해요. 해산물과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매콤한 짬뽕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답니다.
• 교동짬뽕 ->  입영심사대 : 11 KM 자차 기준 약 17분 소요
• 대표메뉴 : 짬뽕(8,000원), 통오징어짬뽕(12,000원), 새우볶음밥(10,000원), 매운짜장면(7,000원), 탕수육-소(20,000원)

○ 분식 & 패스트푸드

입소 전이라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에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이런 옵션들은 어떨까요?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분식 OR 패스트푸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유진짬뽕앤돈까스 : 논산에 위치한 유진짬뽕 앤 돈가스를 추천드려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짬뽕과 돈가스가 주 메뉴예요. 논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 중 하나랍니다.
  
• 유진짬뽕앤돈까스  ->  입영심사대 : 2.7 KM 자차 기준 약 4분 소요
• 대표메뉴 : 짬뽕칼국수(11,000원), 유진돈까스(9,500원), 로스까스(9,500원), 매운까스(9,500원)

• 논산 맥도날드: 논산에 위치한 맥도날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입소 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맥도날드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죠. 익숙한 맛의 햄버거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거예요.
• 맥도날드  ->  입영심사대 : 10 KM 자차 기준 약 14분 소요
• 대표메뉴 : 빅맥세트 등 (잘아시죠?)

○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

가족과 함께하는 마지막 점심 식사에서 도시락을 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차 안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특히 아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반찬으로 준비하면 마음의 위안도 되겠죠. 입소 전 마지막으로 집밥을 먹는 의미도 있을 거 같아요.

※ 출처는 네이버 정보 및 지도를 이용하였으며, 식당 메뉴 가격도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그날 교통상황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시어 여유있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논산 훈련소 입소는 긴장되고 설레는 순간이에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대화로 마지막 시간을 보내세요.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는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더 의미 있을 거예요.

입대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에게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이 훈련소 생활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