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매번 그렇지만 단순히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다.

인간 관계에 대한 처방전?을 간결한 문장으로 담담하게 낭독해 준다.

뭔가 집중을 하며, 한문장 한문장 새겨야 될거 같은...

그래서 중간에 그만읽을까 하다가...그냥 가볍게 다 들어버렸다.

이별에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더욱 와 닿을 내용들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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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살면서 많이 느끼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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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상처를 받기도 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하는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

어떤 사람은 나를 동그라미로 보고

누구는 네모로 본들 신경 쓰지 마.

굳이 나서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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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보든 난 나일 뿐이고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

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일 뿐이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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