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텍 코스닥 상장 공모주 청약 분석

오늘은 화공기기 제조 전문기업 한텍의 코스닥 상장 공모주 청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텍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요.

◎ 기업 개요

한텍은 1973년 한국비료의 기계장치사업부로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가진 화공기기 제조 전문기업이에요. 오일&가스,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프로젝트의 기자재와 산업용 초저온 탱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어요.

• 매출액 성장성:2023년 매출액은 178,617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30.93% 증가했어요. 2024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115,204백만원을 기록했네요.
• 영업이익 성장성:2023년 영업이익은 15,187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7.67% 증가했어요. 영업이익률도 8.50%로 개선되었답니다.
• 재무건전성:2024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88.9%로 전년 대비 개선되었고, 유동비율은 96.07%를 기록했어요.

◎ 공모 정보

• 공모주식수: 3,309,000주
• 희망 공모가액: 9,200원 ~ 10,800원
• 확정 공모가: 10,800원
• 공모금액: 35,737백만원
• 수요예측: 2025.02.24 ~ 2025.02.28
• 청약일: 2025.03.06 ~ 2025.03.07
• 환불일: 2025.03.11
• 상장일: 2025.03.20
• 주간사: 대신증권

◎ 수요예측 결과 분석

• 참여 건수: 2,451건
• 신청 주식수: 2,361,445,000주
• 단순 경쟁률: 951.52:1
• 공모가 상단(10,800원): 81.58%
• 공모가 초과(10,800원 초과): 17.01%
• 의무보유확약 비율: 19.74%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특히 공모가 상단인 10,800원에 81.58%가 몰렸고, 17.01%는 그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 분석

• 상장일 예상 유통금액: 약 357억 3,700만원
• 상장일 예상 유통물량: 3,309,000주 (29.75%)
• 매각 제한 물량: 7,812,141주 (70.25%) - 최대주주 등: 7,719,549주 (6개월 매각 제한), 의무인수: 92,592주 (3개월 매각 제한)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공모 주식 전체인 3,309,000주예요.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29.75%에 해당해요.이는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매각 제한 물량이 70%를 넘는다는 점은 초반 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 청약 참여여부 판단

• 성장하는 화공기기 제조 기업: 한텍은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주력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점은 매력적이에요.
• 성공적인 수요예측 결과: 기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경쟁률은 한텍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줘요. 공모가 최상단 확정, 높은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 긍정적인 신호가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 양호한 재무 안정성: 부채비율 감소, 유동비율 증가 등 재무 안정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 안정성을 높여주는 요인이에요.
• 상장 후 유통 물량 제한: 유통 가능 물량이 적고 매각 제한 물량이 많다는 점은 상장 초반 주가 급등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어요. 
• 구주 매출 존재: 전체 공모 물량 중 구주 매출 비중이 33.33%라는 점은 신주 모집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해요. 구주 매출은 기존 주주의 투자금 회수 목적일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종합적으로 볼 때, 한텍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50년의 업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 최근의 실적 개선, 그리고 그린에너지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 등이 매력적인 요소예요. 증권사가 대신증권인게 조금...

청약 참여 시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와 본인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수 능력을 꼭 고려해보세요.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개인적인 분석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